박지선씨 잘가요...

연예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기사들을 이번 년도에만 몇 번을 보았는지 모르겠다.어제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보고 정말 헉 소리가 났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또 하늘의 별이 되었다. 어머님과 함께 발견되었다고 했다.기사가 몇 번 번복 되었지만 그녀의 어머니가 쓰신 유서형식의 메모가 발견되었다고 했다.이번 년도에 소름이 몇번이나 돋는지 모르겠다...우울증을 앓았고 치료하고를 지속했던 나로서는 이런 기사들이 마냥 남의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에 더욱 마음이 안 좋았다.물론 아직까지 자살로 결론지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속단할 수는 없지만 죽음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나한테 다가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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