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카드지갑을 다시 찾은 이야기


잃어버린 카드지갑을 다시 찾은 이야기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카드를 찾는데 카드를 넣어둔 카드지갑이 안보여서 집에 두고왔나 싶어서 전화해서 책상앞에 두고 왔는지 확인했는데 없고 어제 2군데 출장간곳에서 혹시나 떨어드리고 왔나 싶어서 전화로 확인했지만...역시나 없다고 해서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뭐 카드야 결제하면 메세지가 금방 뜨니 누군가 주워가도 별 걱정은 안되지만...분실신고하고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귀차니즘이 뒤따르고..

운전면허증도 같이 들어있는데 이건 혹시나 도용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내식당용 식권이 몇장 들어있었는데..이건 가져가면 아까비...TT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성격이 아닌데...잃버린것에 대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겨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한참 오래전에 딱 한번 카드를 잃어버리고나서... 누군가 카드를 습득하더라도 연락처가 없으면 주인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고 경찰서에 가져다 주려면 귀찮고 하니 그냥 지나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카드 뒷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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