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뭐 어때!


괜찮아 뭐 어때!

"괜찮아!"라는 말이 참 좋다. 그리고 "뭐 어때!"라는 말도.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뭐 어때"라고 생각하거나 말하면 금방 편해진다. 일이 생각대로 짜증을 부려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그래서 그저 내려놓는다. 세상 일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니까. 무언가를 채우려고 하기보다는 무언가를 비워내는 느낌이 요즘은 너무 좋다. 비워내는 느낌, 그리고 내려놓는 느낌. 끊임없이 무엇을 채우면 채우려 하는 그 마음이 나를 가두는 감옥이 되었다. 자유로워지고 싶은 나를 가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옥. 그리고 그 감옥은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든 감옥이었다. 누구나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갈망한다. 그 마음이 계속해서 커져 어느 순간부터는 늘 무엇을 채우기 위해서만 살아가게 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도 한몫한다. 명문대에 들어가야 한다. 대기업에 들어가야 한다. 돈을 모아야 집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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