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의 개인적인 근황 정리


4,5월의 개인적인 근황 정리

5월이 시작된지 얼마 안된, 오늘은 어버이날 흔히들 가족의 달이라고 하는 날이다. 예전부터 이어오던 이 관습, 과연 현재의 가족상태에도 적합하고 올바른 관습인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모든 가정이 행복한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동생 다 잘지내는 가족이 많은가? 우리가족의 이야기는 공개하지 않아도 어떤 느낌일지 짐작할 것이다. 그렇지만 불행하다고 할 건 없다. 잘 지내는 구성원이랑은 한 없이 좋고 잘 챙겨주고 싶고, 행복하고 그렇지 않은 구성원도 어느새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월은 많이 아팠던 달이다. 목과 머리 그리고 몸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다. 코로나 시국이라 더 불편한 상황도 많았고 빨리 낫고 싶어서 몸부림을 쳤다. 아팠던 상황에서의 중간고사는 다행히도 잘 지나갔고, 여행을 다녀왔었다. 부산을 뭐 지나친적은 있겠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인데 바다의 소리에 귀기울이니 너무 청량하고 푸르렀고 파랑색과 흰색의 조합을 이루는 바다는 보고만 있어도 행복했다. 그래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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