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직장 동료이자 현재 직장에서도 동료인 친구 와 함께 일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뭐 뜬끔없이 뭐 먹으러 가자 이런게 아니면 뭘먹을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안하는 성격의 친구다 보니... 메뉴선정에 어려움이 곧 따라들어오기 시작했죠..결국 저희 집 근처까지 오게 되어 을지대학교를 지나다보니. 지난주에 갔던 국가대표 무한 리필 고기는 눈에도 안들어오고 결국 남한산성 로터리까지 오게됩니다. 딱 유턴 돌자마자 보이는 투가리!사실. 와이프랑 검색하면서 맛집이 집주변에 어디있을까 고민하다가 와이프의 서치로 인해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간판을 보니 주마등화처럼 머릿속을 딱 때리고 결정을 하게 되었죠. 나 "저기 가자!투가리!" 친구 "싫어!!저기 술집이자나 투'다'리"......??? ㅋㅋㅋㅋㅋㅋ투다리로 꼬치 먹는 술집으로 오해한 친구를 멱살잡고 들어가게됩니다. 사실 이 투가리라고 하는 밥집은 잠실에서 전기 공부할때 자주 갔던 가게였는데... 성남에도 가게가 있더라구요. 딱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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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Life_맛집탐방] 남한산성 입구역 맛집 가성비의 표본 '투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