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체감온도' 기준 폭염특보 발령…서울시, 폭염대응체계 강화


올해부터 '체감온도' 기준 폭염특보 발령…서울시, 폭염대응체계 강화

- 5.20~9.30까지 폭염대책 기간…「2023 서울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추진 - 평년에 비해 기온↑, 폭염특보 발령 기준 바뀌는 등 폭염특보 발령 많아질 것 예상 - 폭염 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강화된 폭염대책마련 - 4,200개소 무더위쉼터 운영, 노숙인 무더위쉼터(10개소)는 24시간 상시 운영 - 쪽방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위해 3천여명 돌봄인력 활동, 야외근로자 보호 강화 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다.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폭염특보가 앞으로는 단순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 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운 7~8월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체감온도 :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 ※ 습도 10% 증가 시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 기상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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