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서 들어보는 강렬함과 평온함이 공존하는 양극의 사운드


겨울의 문턱에서 들어보는 강렬함과 평온함이 공존하는 양극의 사운드

-- 11. 24. 인천시향 <거장의 숨결Ⅳ. 겨울의 문턱에서>- 고요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거장의 숨결 IV : 겨울의 문턱에서>가 11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거장의 숨결> 시리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거장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지난해부터 호르니스트 김홍박, 피아니스트 안종도, 소프라노 황수미와 협연하여 놀라운 케미스트리의 무대를 선보였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공연에서는 경건함을 통해 위안을 주는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숨마>와 현대 최고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칭송받는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그리고 최초의 표제음악이라고도 불리는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으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현대음악 작곡가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는 아르보 패르트는 미니멀 음악양식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소리 그 자체에 집중하여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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