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의 정신과 입원(행동장애,자해)_simulook


미성년자의 정신과 입원(행동장애,자해)_simulook

미성년자의 정신과 입원이 안전과 보호의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안타까운 현실. 금일 정신과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의사를 파악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명단을 보니 눈에 익숙하지 않은 나잇대 눈에 들어왔다. 한 5명 정도? 확실히 요즘은 전과 비교하여 입원한 환자들의 나이대가 점점 어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든다. 아마도 사회적인 문제보다는 조기에 치료받고, 회복하기 위함이라 크게 걱정은 되지 않았으나 한창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재미있게 뛰어놀 나이에 병원에 있는 모습을 보면, 맞지않는 옷을 입은 사람처럼 낯설기도하고, 적응은 잘하는지 괜스레 걱정을 하게 된다. 호칭을 OO님 이렇게 붙이기도 어려운 한 여자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자해를 해서 입원하게 되었고, 엄마의 동의를 받고 입원을 했다고 한다. 지금 거의 한달 정도 입원중인데,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근데, 여기는 핸드폰이나 간식 같은 것들이 제한되어 조금 답답하다고 한다. 어느정도 안정되서 퇴원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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