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목도리 뜨기

학교 봉사센터에서 올린 목도리 뜨기 봉사활동 공지를 보고 9~10월 쯤 신청했다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었는데 나는 시간상 하나만 제작하기로 하였다 목도리를 하나 뜨는데 걸리는 시간은 3-4시간? 정도였다 아이코드 목도리는 처음 떠봐서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어릴 땐 겉뜨기만 해봤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안뜨기를 해봤다 몇 번 반복하니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었다 확실히 뜨개질은 힘조절이 힘들다 실을 널널하게 잡을 때도 있고 세게 땡겨서 뜨개질할 때도 있다보니 실 간격?이 조금씩 다르다 일정한 모양으로 제작하진 못 했지만 완성이 목표였기에 만족했다 완성한 목도리 잘 만든 건 아니지만 내가 만든 목도리로 누군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목도리, 모자 뜨기 봉사를 또 해보고 싶다 그 땐 지금보다 잘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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