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돌아가는 맷돌

왜 제목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맷돌이냐구여? 제 상태가 지금 저렇거든요 정신없이 돌아가는 맷돌~맷돌~맷돌~ 8/29 새벽에 눈 떠서 창밖 보니까 어두웠다 그래서 그냥 비 오구나 생각하고 다시 잠듦 월요일부터 비가 오넹ㅠ 화요일 일 밀려서 정신 없이 일 하다 보니까 퇴근시간이었다 사무실에 라디오 켜져있어서 시계를 안 봐도 대충 몇 시인지 감이 옴 이러다 라디오 DJ랑 프로그램명 다 외울 듯ㅋㅋㅋㅋㅋㅋ 이날 퇴근길 지하철에서 양쪽 사람들이 내리는 바람에 붕 떠서 튕겨져 나갔다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다;;; 지하철에서 0.2초 공중부양 한 사람? 네 저예요.. 분명 수요일 도시락 사진 찍었는데 없어짐ㅠ 이 날 도시락 잘 만들었는데...ㅠㅠㅠㅠ 저녁은 푸짐하게 먹었다 엄마가 만들어준 불고기 진짜 맛있었다ㅎㅎㅎ 당분간 못 먹는다는 게 슬프다 아 의자 배송와서 조립하는데 나사를 손으로 다 돌렸었다 근데 마지막에 나사 돌리는 도구 발견함ㅋㅋㅋㅋㅋ 손가락 살 다 까지고 나니까 보이뉘ㅡㅡ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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