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나날들

친구들 블로그를 보다가 이제 미루지 말고 써야겠다 싶어 돌아왔다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없기도 하고 무기력증 때문에 잠시 쉬었는데 임시저장만 자꾸 해두면 나중에 까먹을 것 같았다ㅜ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순대국밥집 여기 와서 먹은 국밥 중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었다 다른 곳은 느끼하기만 하고...얼큰한 맛이 없어ㅠ 요즘 고래밥 큰봉지로도 판다 효짱이 우리집 놀러온 날 1차로 떡볶이+치킨 먹고 2차는 간식+맥주로! 지락실 보면서 놀고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10-11시쯤 되니까 둘 다 눈 풀려서 잘 준비를 했다 효짱이가 푸딩 사왔는데 까먹고 안 먹어서 내 간식이 되어버린..ㅎ 메론맛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경이 집이나 대학원 놀러가면 썬라잇 한 번 가봐야징 초복날이라고 식당에서 삼계탕 나왔다 여름 너무 더워 퇴근후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무지개 있어서 한 컷 찍음 무지개 너무 예뻤다 7월 중순에는 전주에 1박 2일로 여행을 갔다 전주 한옥마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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