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삼성호텔에 가보다 거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묵을 호텔을 찾다가 삼성호텔로 정했지만 오래된 느낌이 들어 걱정되었어요.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죠. 하룻밤 묵었던 거제 삼성호텔은 지금까지 다녔던 내로라하는 호텔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1 먼저, 침구가 끝내줬습니다. 많이 돌아다녀서 어떻게 해도 잘 잤겠지만 다음 날 다른 호텔에서 잠을 못잔 것 보면 이 곳이 확실히 좋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면들도 부드러웠고 소음없이 고요했어요. 슬리퍼, 목욕가운 등도 면들이 도톰해서 포근했고 침구는 상점을 따로 두고 판매할 정도로 자신있는 것 같았습니다. 2 식사가 맛있었습니다.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을 때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호텔 조식에서 만족감을 얻은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보통은 한 접시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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