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이순신공원을 가보다


통영 이순신공원을 가보다

통영 이순신공원을 가보다 남해 쪽으로 여행지로 거제/통영으로 정했다. 거제에 숙소를 잡고 통영은 잠시 들렀다가기로 했다.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통영은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바다가 바로 보이고 또 그 뒤로 섬들이 바로 보였다. 지도상으로 남해에는 섬들이 많구나라고 생각만 했던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달랐다. 생각보다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통영에 도착하니 통영 굴이 생각나서 역시 굴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처 굴요리집을 찾아들어갔다. 사람들은 꽤 있었지만 자리가 꽉찬 것은 아니라 들어가려는데 주인이 제지한다. 우리가 갔을 때가 11시 조금 넘었을 땐데 곧 단체손님이 올 거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불안해하셨다. 단체손님은 8명이었고 우리는 예약된 그 자리를 피해 앉았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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