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못을 사는 꿈


[꿈] 못을 사는 꿈

못을 사는 꿈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철물점으로 갔다. 나는 작은 나사못 같은 것이 있냐고 물었고 주인은 그것을 꺼내주었다. 더 살 것이 없는지 철물점을 좀 더 둘러보다가 액자도 필요하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액자가 있는 곳으로 가서 둘러보는데 베이지색 프레임으로 된 것만 있다. 나는 흰색 프레임으로 된 것이 필요했고 중년의 사장님에게 흰색이 있는지 묻는다. 사장님은 흰색은 다 나갔다고 말했고 나는 못만 구매하려고 계산대에 줄을 선다. 계산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긴 줄읠 끝 쪽에 서 있었고 앞 쪽에서 논쟁하는 소리가 들려 그곳을 본다. 또 다른 젊은 사장님과 계산하려는 손님 사이에서 어떤 다툼이 일어난 것처럼 보였다. 들어보니 내가 사려는 물건이 그 손님에게 못마땅한 것 같았다. 그 사이 많던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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