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엄마가 되었다 feat. 성남 쿠킹클래스 바이도니 (By Doni)

내 아내는 엄마가 되었다 feat. 성남 쿠킹클래스 바이도니 (By Doni) * 정보 글이 아닌 그냥 주저리주저리 담소 나누는 포스팅 남편의 독박육아가 내 최종 목표 난 남자다. 임신이라는 것을 할 수 없는 생물학적인 남자다.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아마 임신을 겪어볼 기회는 없지 않을까 싶다. 남자로 바라보는 내 아내의 삶, 우리 엄마와 장모님의 삶이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엄마의 위대함이라는 것을 글로만 읽었지 옆에서 지켜보자니 더욱 더 확신이 생겼다. 출산률이 0.7을 찍는다는 것은 아마 젊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뜻이겠다. 출산 뿐 아니라 결혼도 포기하는 세대라고하니 당연히 출산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겠지. 또 하나를 낳아보고 들어가는 육체적 정신적 금전적 투자가 생각보다 많다보니 둘째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다. 아무리 체력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임신을 하게되면 커리어의 단절이 무조건적으로 오게 되어있다. 몸도 무거워지고 호르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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