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 '나'만 있고 '우리'는 없다


요즘 세대, '나'만 있고 '우리'는 없다

서론 어느새부터 'MZ세대' 라는 단어가 갑툭튀했다. 누가 먼저 지어냈는지도 모를 괴상한 신조어를 통해 굉장히 폭넓은 나이대의 사람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고서는 때로는 이를 마케팅 용어로 써먹기도 하고, 때로는 구분짓고 비난하기 위한 선으로 쓰기도 한다. 하지만, 아래의 기사를 한번 읽어보자. 1997년 1월 17일 매일경제 이준서 기자가 작성한 기사이다. 본론 해상도가 낮아 본문 내용이 잘 안보이지만, 전문을 굳이 다 읽을 필요는 없다. 헤드라인과 소제목만 보자. "X세대 나만 있고 우리는 없다", "자기와 관계없는 일 단호하게 NO", "업무 그르칠경우 책임전가 급급" 무려 26년 전 이야기, 저 때 태어난 신생아가 이제 군대도 전역하고 새 직장에 취업하게 될 정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X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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