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균 변리사] “신의 머리카락" 막아선 아디다스의 공인구 특허기술


[정태균 변리사] “신의 머리카락" 막아선 아디다스의 공인구 특허기술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조별리그에서 “언더독의 대반란”이 연속되고 있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필자는 이번 월드컵부터 적용된 새로운 기술들의 영향도 있다고 본다. 정확한 경기 중단시간 측정을 통해 제공되는 길어진 추가시간과 모션센서가 내장된 공인구를 활용한 VAR 오프사이드콜 지원, 이 두 가지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 기술이다. 그런데, VAR 오프사이드 판단을 위해 선수가 공을 찬 정확한 시점을 파악 목적으로 사용된 모션센서 내장 공인구인 “알리흘라"는 마라도나의 “신의 손"사건에 빗대어 “신의 머리카락”이라 불리는, 호날두 선수가 본인 골이라고 주장하는 포르투칼과 우루과이 전의 득점에 대한 해결사까지 되었다. 공인구의 제조사인 아디다스는 아래와 같이 접촉이나 충격을 감지하는 공인구의 센서에 호날두의 헤딩이 전혀 감지되지 않아서 호날두의 득점이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호날두 선수의 해딩 전후의 공인구 센서의 센싱값 변화 이미지(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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