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2022년 신춘문예 당선작 동화부문] 농구의 신 - 최정희


[문화일보 2022년 신춘문예 당선작 동화부문] 농구의 신 - 최정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10301033112000001 농구의 신 - 최정희 동화골대 아래에서 민우가 손을 흔드는 게 보였다. 나는 공을 달라는 민우의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슛을.. www.munhwa.com 더보기 골대 아래에서 민우가 손을 흔드는 게 보였다. 나는 공을 달라는 민우의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슛을 했다. 림을 맞고 나온 공이 맥없이 떨어졌다. “야, 나한테 줬어야지.” 민우가 나를 내려다보며 화를 냈다. 나는 민우를 올려다보며 소리를 질렀다. “내 맘이다. 아야!” 감독님이 내 머리에 알밤을 먹였다. “신우현, 네 위치를 지켜. 득점 욕심부리지 말고.” 억울해서 눈물이 핑 돌았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다. 민우가 학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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