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따기, 권성농원 손자들...


복숭아 따기, 권성농원 손자들...

복숭아 따기, 권성농원 손자들... 롱 타임 어고우~~~ 오래전 이야기지만 디지털 앨범 속에서 사진을 발견하였다. 복숭아 따는 손자들. 아이들은 딱 중학교 1학년까지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중2부터는 중이병이 생기는지 도무지 따라다니지 않는다. 큰 아이는 중1, 막둥이는 초5학년쯤 되는 시기로 기억한다. 이른 아침 딸딸이를 끌고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복숭아를 따러 과수원으로 향한다.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이 많지 않을 것을 알고 난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보여주기 위해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긴다. 복숭아가 익을 시기는 초여름인데 가까이서 맡는 복숭아 향기는 음 뭐랄까? 과일의 향기보다 더 신선한 내음이 나서 좋다. 아침 햇살에 약간의 이슬을 맞으며 복숭아를 따 본다. 이런 사진을 보면 볼 때마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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