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버쿡ㅡㅡ탕후루 어렵네~

어제 저녁 밥을 먹고... 다시 탕후루 만들기를 혼자 진행해봅니다. 혼자 하니까 손이 부족해요~~ 지난 번에 해보니 설탕 200g 물 100g은 과일 대비 시럽양이 부족하길래.. 이번에는 양을 늘려요. 계량하고 냄비에 부어서 끓기를 기다립니다. 음.. 유튜브를 보니 제가 지난 번 하지 말라고 한 것을 싹다 했더라고요~~ 탕후루 만들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 절대 냉장고에서 굳히지 말기 상온에서 굳혀야 됩니다. 다시 설탕이 진득해짐.ㅠㅠ 딸기는 칼로 꼭지를 따지 말기!! 과즙이 흘러내림. 손으로 꼭지 제거하기!! 과일은 상처난 곳 없이 싱싱한 것으로 준비하기! 정말 휘휘 젖지 않고 기다리는 것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왠지 막 저어서 저걸 다 풀어줘야할 것 같은 강박이.. 하지만,, 나는 두 번째니까.. 참고 그냥 둡니다. 그리고 팔팔 끓어도 그냥 둡니다. 첫 탕후루 시럽이 덜 끓여진 상태임을 다 만들어 먹고 실패한 후,, 알았다죠~ 설탕이 끓는 동안 옆에서 나는 꼬치를 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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