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건릉 카페] THE YOUL - 더치커피 전문점

요새는 해가 부쩍 짧아졌어요. 저녁 때 퇴근하다보면 벌써 밖이 어둑어둑하더라구요. 딱히 한 것도 없는데 하루를 보내는 느낌....ㅠ_ㅠ 간만에 축복마미랑 밖에서 외식을 하고, 커피라도 한 잔 할까 싶어서 식당 밖으로 나왔더니 밖이 벌써 어두컴컴하네요. 이번에도 퇴근 길에 커다란 간판이 눈에 확 띄던 카페를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퇴근길이 융건릉 앞을 지나가다보니...) 무엇보다 더치커피 전문점이라는 저 풍선이 시선을 끌더라구요. 커피 맛을 잘 아는 미식가이거나 마니아는 아니지만 일반 아메리카노보다는 뭔가 더치커피가 더 맛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그 와중에 눈길을 끈 '전문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미 부어버렸지만 저기에 더치 원액이 담겨있었어요. 다른 곳은 보통 커피를 타서 주는데 이 곳은 생수랑 얼음을 가득 담아주시고, 예쁜 도자기에 더치 원액을 따로 주셨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농도를 조절할 수 있게요!! 전문점이라서...?? 그리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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