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개 DNA 뒤져 모든 암 세포 ‘명찰’ 찾아내 일망타진


30억개 DNA 뒤져 모든 암 세포 ‘명찰’ 찾아내 일망타진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개인 맞춤형 면역항암제‘골수에 사무친다’라는 말이 있다. 원한, 슬픔 등 아픈 기억이 뼛속까지 들어와 오래간다는 의미다. 실제로 뼛속에 뭔가 기억이 될까. 된다. 몸이 아팠던 경험을 기억하는 면역세포들이 들락거리는 보금자리 중 하나가 바로 뼛속, 즉 골수(骨髓)다. 아픈 기억 중에는 ‘불주사’가 있다. 불에 덴 듯 따끔하다. 팔뚝 자국이 남는 예방주사다. 결핵균(BCG균)을 죽여 주사하면 몸속에서는 진짜 결핵균이 들어온 줄 알고 면역이 작동한다. 죽인다. 기억세포들이 만들어져 골수에 저장된다. 수십 년, 혹은 평생을 간다. 이후 같은 결핵균이 들어오면 기억세포들이 먼저 알아보고 즉각 전군비상령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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