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이 죽었다. Promise Don't Come Easy

Promise don't come easy 오늘 무지 우울하네. 신해철이 죽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항상 내 안에서 내 또래 사람들이 아직도 함께 한다는 얇팍한 믿음이 있었는데 그렇게 활발했던 신해철도 떠나니까 내 스스로 작아지내. 나도 언제 부터인가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며 나 자신을 부추기며 힘을 냈는데, 이제 그런 약속들 할 기분도 안나고 자신도 없고 말이야. 제기랄.. Caron Nightingale 이 부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OxWoarOIlw 옛날 곡입니다. 요즘 마음이 울적하고, 무엇인가 지금의 삶에서 도피하고 싶어지네요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도 좀 두렵고, 하루하루 살기도 힘들어요 답답한 마음이네요. 이곡 들으니 좀 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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