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손세차 디테일링하다 프리미엄 세차 후기

요즘 비가 안 와서 세차하기 좋은 날인데요. 최근에 남자친구랑 차 타고 여행을 많이 다녀서 차가 매우매우 더러워졌습니다. 2달 전에 중고차를 탄 이후로 세차를 안 해서 내부는 먼지가 많고 겉은 뭐가 많이 묻어있더라구요 ㅠ 그래서 지금이 세차하기 딱 좋은 시기라서 부평에 있는 '디테일링하다'를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손세차 BEFORE 먼저, 차종 자체가 좀 오래된 차라서 약간 낡은 느낌은 있습니다 ^^; 10년 전에 출시한 소나타입니다. 그나마 차가 회색이라 덜 오염되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얼룩이 많이 묻어있어요. 보시다시피 군데군데 새똥이 많아요. 남자친구가 회사에서 야외 주차를 하다보니 새똥을 잔뜩 묻혀왔더라구요. 심지어 운전석 옆 창문에도 새똥이 묻어있고 정말 세차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뒷쪽은 먼지랑 새똥으로 지저분해져있었구요. 새똥은 산성이 있어서 빠른 시일내에 지우지 않으면 부식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ㅠㅠ 내부는 시트가 정말 더러웠는데요. 아무래도 오래된 차라서 가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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