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막창구이 효능과 태영생막창 대구 봉덕동 고기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돼지막창구이를 먹는 유랑사자입니다. 수도권이나 타지역에 사시는 분들에게 '대구 맛집'을 물으면 흔히들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막창을 많이 얘기하죠. 대구 사람들에게 단골 막창집 정도는 하나씩 다 있고, 동네에 고깃집만큼 전문식당이 많을 정도지만 정작 대구사람들에게는 특별하지 않은 일입니다. 돼지의 창자 마지막 부위를 이르며, 돼지 한마리당 250~280g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경상도 지역 중심으로 특화된 내장구이였으나, 지금은 전국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가 등장하면서 집에서도 많이들 먹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소막창은 소의 네번째 위 부위로 홍창이라고 하며, 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식감도 많이 다르고 가격 차이가 있다보니 보통 막창이라고 하면 돼지고기를 이릅니다. 그래서 곱창과 대창은 소의 부속물, 막창은 돼지의 창자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튜브 형태로 되어 있어 구우면 과자 짱구 모양처럼 되는 경우가 많은데, 태영생막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