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한알 국물요리에 한알 톡! (내돈내산)

요똥이인 전ㅋㅋ 육수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데요! 손맛이 없으니께 기본 바탕 국물이 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국물에 아주 심혈을 기울입니다. 디사마, 멸치, 새우가루, 표고버섯가루는 기본이고 채수도 낼 수 있는 재료들도 냉동실에 구비해놨쥬. 그런데 육수를 한번 이라도 내 본 사람들은 다 공감할거예요… 육수내고 남은 찌거기 어떻게 처리하세요? 그거 다 먹을 수 있는거라서.. 한 때는 다시마는 쫑쫑 썰어서 간장에 조려먹고, 멸치는 육수낼때 머리따고 똥따고해서 탕욕시킨뒤에 건져내서 된장국 끓일때 같이 넣거나 정 쓸데가 없으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행이었어요. 저는 옛날 살암이니까 ㅋㅋㅋ 자, 육수의 족보를 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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