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인생드라마 도깨비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도깨비의 명대사는 한동안 밈으로 쓰일 정도로 무언가 울림이 있었다. 저번의 파리의 연인도 그렇고 나는 내 취향에 맞는 능력남들이 멋있게 나오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동양 판타지적 요소와 현대의 럭셔리함을 절묘하게 섞은 소재도 좋았고 공유는 느끼하지 않으면서 멋있었으며 김고은의 밝고 맑은 미소가 정말 좋았다 질질 끄는 것보다 깔끔한 결말을 좋아해서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좋아하는 드라마가 끝나는 게 아쉽다는 걸 알려준 작품. 육성제도 배역과 연기가 적절해서 아이돌 출신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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