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 와중에 비대면 자동차 탁송 받은 썰


코로나 걸린 와중에 비대면 자동차 탁송 받은 썰

첫날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 중에 자동차가 출고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생에 첫 차이고 신차 검수 관련 유튜브도 여러 편 보면서 준비했는데 이렇게 100% 남의 손에 맡겨야 할 줄은... 그래서 마침 시간이 되셨던 아버지 소환! 아버지께서 차를 안팎으로 꼼꼼히 사진 찍어 보내주셨다. 아직 떼지 않은 비닐과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닐을 떼도 떼도 한동안 계속 나온다던데 과연? 하이글로시 센터패시아의 버튼 하나하나마다 비닐이 붙어있다. 틴팅 하기 전 밝은 앞 유리 ㅎ 듬직해 보이는 엉덩이를 가진 스포티지 시그니처 그래비티 차를 탁송 받으면 가장 먼저 차대번호가 정말 맞는지도 한번 확인해 줘야 한다. 다음날 탁송 기사님이 친절하게도 아파트 앞 지하주차장에 주차해 주신 뒤, 키는 문 앞에 놔주셨다. 탁송 기사님께 소소한 감사를... ㅠ_ㅠ 탁송 기사님 폰카는 다소 어둡게 나온 편 몇 주 전 도색을 완료한 지하주차장의 바닥이 빤짝빤짝 빛난다 오늘은 바쁘시다던 아버지께서 와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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