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브래들리 이펙트

짧은 소감 박스와 카드의 아트가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카드의 전략성이나 게임의 승패보다는 함께 카드의 텍스트를 읽어가며 시나리오에서 재미를 찾아야 하는 게임 자세한 소감 내가 보드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니 아내도 전에 친구들과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 있다며 소개해 준 브래들리 이펙트. 브래들리 이펙트라는 용어는 미국에서 유색인종 후보가 사전 여론조사 때는 지지율이 높지만 실제 투표 결과는 다른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매뉴얼은 상당히 아쉬운 수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다른 룰도 있는 걸 보면 아마 제품화되기 전에는 룰이 다소 달랐던 것 같다. 1인 3장의 카드를 갖고 시작하지만 이브의 특수효과로 2장을 더 들고 시작하는 모습 그냥 손에 있던 카드들을 다 내려놔봤다. 이 게임에서 가장 전략적인 부분으로 소개되고 있는 먹이사슬은 게임의 진행에 별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적은 카드를 들고 시작한 마리 진영 스킬을 사용했지만 별로 좋은 카드가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음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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