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뭐가 재밌는데?


사이드 뭐가 재밌는데?

간단한 소감 이기니까 재밌는 듯..? 컴퓨터 중간 3명과 총 4명이서 사이드를 즐겼는데 평소 생각하던 승리 플렌 이외의 방법으로 승리하니까 게임 전략의 시야가 넓어져서 재밌었다는 얘기입니다. 자세한 소감 사이드에 대한 평가는 크게 두 가지로 양분되는 편이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으며 게임이 갑자기 끝난다. 냉전시대 이후 현재까지 총성 없는 전장의 긴장감이 살아있다. 내가 느끼는 사이드에 대한 평가는 약간 벽겜 느낌인데?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건 내가 전황을 파악해서 내 전략과 전술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형태의 플레이가 아니라 처음에 세웠던 계획대로 하고 싶은 거 해 나가는 즐겜 유저라 그런듯싶다. 오늘도 출근하면서 도미니언 한 판을 조지고 (졌다) 다음 게임으로 쓰루를 하기에는 안 당겨서 사이드를 켰고, 노르딕 애국주의로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일꾼을 5명으로 늘리고, 노르딕 일꾼들의 수영 특성을 이용해 왼쪽의 농장과 오른쪽의 툰드라 지역에서 자원을 캐 업그레이드와 신병 모집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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