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드게임 페스타 수원 메쎄

간단 후기 서울보다 규모가 작긴 했지만 지방에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린다는 건 매우 고무적이다! 다음에는 꼭 아내라던가 적어도 친구를 데리고 와야지. 혼자 게임을 체험하는 건 너무 용기가 필요해... 자세한 후기 오늘은 보드게임 페스타 후ㅡ기 저 멀리 수원 메쎄가 보인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이름이 매우 생소한.. ㅎ 메쎄 MESSE 뜻을 찾아보니 중세 유럽에서, 크리스트교의 축일 등 일정한 날에 열린 시장을 의미한다고 한다. 아내는 따로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혼자 도착 신작 소식이 많지도 않고 내 최애 유튜브인 데굴데굴 스튜디오의 뽐뿌도 없었고 해서 이번에는 매우 절제된 구매 목록을 적어두고 입장! 보드라이브 부스에서 보드게임 앱 미어캣을 깔고 인증을 하면 뽑기를 돌릴 수 있다. 나는 하리보와 멘토스가 당첨되었다. 하리보와 멘토스가 '당첨'된 것이다. 혼자 오니 생각보다 심심했다. 각종 체험 존이 있었지만 혼자 다가가서 '저 혼자 왔는데 파티 매칭 좀..'하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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