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라연 식사 후기


신라호텔 라연 식사 후기

날씨도 경치도 너무 좋은 하루 멀리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타워가 보인다 이런 멋진 경치에서 식사할 수 있다니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잠시 화장실을 위해 나섰다 입장할 때 찍지 못했던 복도 전경 23층의 높이는 모든 것을 발아래 두게 한다. 채광도 좋아서 정갈한 흰색 식탁보와 백자 물컵조차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메뉴판 대표 이미지 환영 음식 육회 젤라틴이 얇게 올라간 육회는 고급스러운 맛이 났다. 도미 냉회 도미 살은 쫄깃했고 동치미 살얼음이 정말 잘 어울렸다. 밤 응이 한국에서 밤 음식은 바밤바를 이기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내가 먹어본 밤 음식 중에서 이 음식만이 바밤바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다. 아구어 백자 물 잔과 소스통의 바닥은 너무 얇아서 뒤쪽의 빛이 앞으로 보일 정도였다. 이 정도로 백자를 얇게 만들 수 있는 것일까? 컵 하나에도 고급스러움이 느꼈다. 굴 솥밥 나누기 전 솥 체로 가볍게 시연이 이뤄졌다. 굴 솥밥 먹는 순간 이게 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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