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보드게임 페스타 수원 메쎄 후기


2024 보드게임 페스타 수원 메쎄 후기

쇼핑 목록 하모니즈 나초가 큰일나초 아쿠아티카 좀비사이드 무기를 들어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칠교신도시 테트리미노로 구성된 테트리스를 좋아하는 나에게 칠교는 상당히 애매한 도형 퍼즐이다. 칠교신도시의 제목은 그런 칠교적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해외판에는 탕그램시티라고 기와가 붉은색으로 표현되어 일본 같은 느낌을 주지만 단지 기와의 색만 검게 바꾼 것만으로도 한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게임성은 그럭저럭 할 만한 페밀리 전략이라는 생각이다. 카드를 열고 도형을 배치한다는 방식이 어쩐지 지도 제작자들을 떠올리게 했다. 턴은 동시에 진행되지만 턴이 끝난 뒤에 도시와 정원을 카운트하고 마커를 옮기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가장 오래 걸리는 것 같다. 도시와 정원, 점수 마커는 상당히 작아서 아이들이 삼키거나 분실되기 쉬워 보였다. 볼텍스 영향력을 차지한 쪽의 기둥을 돌려 도형을 이동시키고, 목표 지점으로 모든 도형을 이동시키는 게임이었다. 전체적인 균형을 생각해서 모든 도형을 한꺼번에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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