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K. 윌리엄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미국 HBO의 범죄 드라마 '더 와이어'에 출연했던 배우 마이클 K. 윌리엄즈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4세. 9월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이날 마이클 K. 윌리엄즈가 오후 미국 브루클린 자택에서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즈는 자택 식탁 근처에서 의식을 잃은 채 고인의 조카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오후 2시 12분 사망 선고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강제 침입의 흔적은 없었고 자택도 정돈된 상태였다"고 밝히며 사인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하고 있다. 윌리엄즈는 1997년 뮤직비디오 '마돈나-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 시리즈, 영화 '노예 12년', '더 퍼지: 거리의 반란', '고스트버스터즈', '어쌔신 크리드' 등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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