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쿨존 초등학생 사망 사건 조은결 아빠의 절규...

수원 스쿨존 초등학생 사망 사건 조은결 아빠의 절규...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시내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의 유족이 아이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한 8살 조은결 군의 아버지는 “너무 아파 보였다”며 “이제 안 아팠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유족은 11일 은결이의 이름과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은결이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해 이번 사고를 사람들이 더 잘 기억하게 하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사진과 영상 속 은결이는 항상 밝게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은결군의 아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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