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비아이, '집행유예'


마약 투약 비아이, '집행유예'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류 구매에 관한 혐의를 받았고, 수사기관 절차에 따라 2021년 6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이후 비아이는 8월 27일 법원에 출석해 해당 기소 내용에 대해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재판에 넘겨진 비아이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으며, 사회봉사 8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150만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비아이가 초범이며,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양형 사유로 참작했다. 재판부는 “단순 호기심에 따른 범행이라고 볼 수 없고, 연예인의 마약류 취급행위는 일반 대중과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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