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첫 발자국


하루의 첫 발자국

하루는 우연히 우리집에 왔어요. 그것이 이 아이에게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꼬물꼬물한 하루를 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첫날 하루는 잠만 잤어요. 잠꾸러기 하루! 이렇게 잠만 자는 하루를 보면서 왜 이렇게 자냐고 만지기도 했지만 하루는 그냥 잤어요. 집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그런데도 잠이 많아요... 하루는 주로 이렇게 팔베게 하고 잠을 자더라고요. 너무 귀엽죠... 이렇게 자는 하루의 발바닥을 보면서 너무 앙증맞다고 생각했어요. 하루는 자다가 일어나서 물을 먹고 또 자더라구요. 어쩌다가 일어나서 바라보고 있어서 한컷... 하루가 또 자고 있어요... 잠꾸러기 하루!!! 어! 어느센가 일어나서 두리번거리는 하루를 보았어요. 하루는 행복과 즐거움을 주려고 온 천사같아요.. 충청대학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길 38 충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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