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다산초당) 여행


강진(다산초당) 여행

강진에 있는 다산초당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 사상가인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하던 곳이다. 다산 정약용은 순조 1년 신유박해(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때 강진으로 유배를 당했다. 18년 유배생활 중 이 초당에서 10여년을 생활하면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하였다. 또한 실학사상을 집대성하였다고 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자산어보"에서도 조금은 소개된 기억이 난다. 다산초당길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은 비교적 많은 난관이 있었다. 하기야 정약용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 쉬우면 별로 재미없을 것 같다. 그 난관이라는 것이 바로 길위로 나무 뿌리들이 많이 튀어 나와있어서 잘못하면 넘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이런 돌계단이 나온다. 그리고 저 위로 조그만 옛집이 보이기 시작한다. 돌 계단을 올라와서 제일 먼저 만나는 건물이 서암이다. 다산초당의 왼쪽에 위치해 있다. 서암은 제자들이 기거하던 곳이다. 차를 마시며 밤늦도록 학문을 탐구한다는 뜻으로 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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