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휴가 때 물놀이를 아주아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눔의 장마 때문에 결국 가지 못하고 집콕만해서 대신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서 마음을 위로했답니당ㅎㅎ! 요것은 대구 안지랑 곱창 거리에서 사온 것으로 알고(어디 가게인지는 ) 있는데 직접가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지만 집에서 마늘과 곱창을 함께 궈먹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몇시간 동안 집에서 꾸리꾸리한 냄새 진동 주의! 그 다음날 아침에 비가 왕창 쏟아졌다 오후가 되니 잠시 멈춰서 어디갈까 고민하다 대구에서 놀기 가장 만만한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갔어요// 팔공산에서 어디를 갈까 또 고민하다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메종듀미디'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예쁘고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요거슨 눈꽃 블루베리 치즈빙수라는 것인디.. 가격이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1,5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맛도 괜찮았고 의외로 양이 많아서 더 기쁨요~ (질보단 양!!!) 요거슨 눈꽃 녹차 팥빙수!랍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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