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읽는 단편 소설!! 발간된 지 1달도 안된 파릇파릇한 신작 소설입니다. 이 책은 최지애 작가의 (단편) 소설집으로 총 8개의 작품과 해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 한 편 당 30~40페이지 정도로 구성되어서 들고 다니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고 내용도 크게 무겁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읽다 보면 에세이인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작품의 주인공의 행동이나 감정들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에 빠져들 수 있었어요. 책의 주인공들은 우리들의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로, 그들의 삶의 어느 순간순간들이 단편 소설로 잘 그려지고 있습니다. 공감 가는 작품의 주인공에 주변 지인을 대입해서 생각하며 읽다 보면, 소설이라기보다는 일기 혹은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 듭니다. 감히 그들의 삶에 조금은 끼어들어서 감정을 공유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책 소개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예순을 넘긴 중년의 여성 이제 막 사회 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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