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조용한, 공부할 맛 나는 24시간 스터디 카페 :: 화이트펜슬 분당정자점 [분당/정자역]

항상 가는 단골 카페가 있긴 하지만 가끔 밤늦게까지 집중해서 뭔가를 하고 싶은 날이 있어요. 24시간 동안 하는 프렌차이저 카페가 있긴 하지만 종종 너무 시끄러움… ㅠㅠ 오랜만에 딱 3시간만 집중해서 책을 보려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스터디 카페에 가봤습니다. 저녁 10시가 거의 다 됐네요. 화이트펜슬 스터디카페 분당정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로 80 4층 4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날은 『스웨트』라는 책을 3시간 내내 읽다가 왔습니다. 여기가 제 자리입니다 ㅎㅎ 뭔가 괜히 공부할 맛이 나는 푸릇푸릇한자리에요. 예전에 (라떼는…) 독서실이라고 불리던 곳들도 최근에는 스터디카페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봐야 십 몇 년 전이지만 그때는 정말 정말 열악했단 말이죠? 입구부터 정말 깨끗하고 일단 밝았습니다. (저에게 독서실은 아직 어둡고 칙칙한 공간..) 들어갈 때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몇 명 있어서 조금 조심하면서 들어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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