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까까쟁이 지유. 주말은 까까와 함께

오늘은 날도 이상하고.. 아침에는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또 부슬비가 내리고 있다. 마트에 가서 장을 보았고 과자는 사지 않았다. 사실 쌀은 정말 안 좋아해서 밥은 안 먹고 살수 있는 지유. 하지만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ㅋㅋ 나이 들어서도 간식 좋아하는 건 아빠 닮았단다. 아빠는 간식 사다 드리면 굉장히 좋아해서 햇님도 건빵을 포대로 사다 드린다 ㅡㅡ;;; 점점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 인지 유난히 더위를 힘들어하던 내 새끼 짱이가 생각나는 주말. 요즘은 부쩍 많이 보고 싶어서 핸드폰 뒤에 있는 사진도 보고 핸드폰 키보드도 지유는 둘째와 막내 사진. ㅋㅋ 오늘은 우리 삼공주 생각하면서 달달구리 과자들을 먹고 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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