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마음ㅣ이제야 시집 (시인동네 시인선 205) 출판사 시인동네 시인선 205 이제야 시인 감성시집『일종의 마음』 “어쩌면 나에게만 슬픔일 수 있는 이야기” “너무나 보편적인 매일의 이야기” 베스트셀러 추천 시집 지유책 일종의 마음ㅣ이제야 시집 (시인동네 시인선 205) P.66 잊힘에게 잃기 쉬운 마음에게서 멀어진다 사계절이 선명했던 그림들에서 하나씩 지워나가는 시간 잊기로 한 날들이 읽기 위웠던 마음처럼 다정해지는데 낮에 뜨는 달이 너를 향한 꿈이고 싶던 적이 있다 지나간다 그 말이 잊어가는 속도를 위로할 수 있을까 붙잡을 수 없는 그림자들이 많아지는 밤 한때였지, 사랑하지 않을 만큼 잊히고 싶지 않은 때가 그림자에게도 낮에 뜨고 싶은 꿈이 있었다 이름을 가진 여느 날들을 살아가는 건 잊히는 사람의 일 사계절이 없는 그림에 그림자를 놓았다 오늘도 짚 앞에는 이미 마른 낙엽에 물을 주는 사람이 있다 잃기 쉬운 시간들이 우리에게 많았다 다행이라는 마음들이 사실은 다정하지 않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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