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우려’ 유방보형물 제거 수술비 안준다


‘희귀암 우려’ 유방보형물 제거 수술비 안준다

식약처, 美제조사와 보상대책암 발생땐 수술-의료비 전액 지원, 교체 원하면 보형물만 무상 제공 미국 엘러간의 거친 표면 유방 보형물을 이식해 암이 발생한 환자는 수술비를 비롯한 의료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희귀암 발병 가능성이 확인된 이 보형물을 이식한 것으로 확인된 국내 여성은 2만8018명이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엘러간과 협의해 마련한 보상 대책에 따르면 희귀암 확진 환자에게는 수술비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본인부담금도 엘러간 측이 낸다. 보형물 교체를 원하면 평생 무상으로 바꿔준다. 의사가 암 발병이 의심돼 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회당 1000달러(약 120만 원)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한다. 의심 증상이 없지만 암 발병 예방 차원에서 보형물 교체를 원하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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