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중에 강아지 키우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우리집에 어느날 갑자기 강아지가 난데 없이 들어 오기 전에 집안에서 강아지와 겸상은 커녕 집안에 동물을 들인 다는 자체를 용납 할수 없었던 꼰대였습니다. 2011년 3월에 우리집에 푸들 강아지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이제 두달도 채 안된 주먹만 한것이 들어 왔는데 닭과 소 똥개는 키워 보았지만 집안아세 가족으로 강아지 키우기는 처음이었어요. 우리 부부에게 아주 사랑을 많이 주고 받는 사이가 된 반려견입니다. 집에 온지 10년이 넘었는데요. 큰 사고 없이 가끔 아파서 병원 신세를 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까지 펄펄 날아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뒷 다리 두개 탈구가 되어 수술 하고 재활 했는데 그 이후 방바닥에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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