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경남 합천군, "해인사". 청명한 겨울하늘이 매력적인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 애틋하게 관람하기. 크리스마스에 해인사에 가게 된 사연

안녕하세요 #복기하다 입니다.c 벌써 새해가 된 지도 일주일이 되어가네요. 다들 연말 연초 잘들 보내고 계시는지요? 올해는 아니 작년에는? 아니 올해도? 바빠서, 거창하게 새해 계획 세우는 타임을 갖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흘깃흘깃 몇 가지 적어봤답니다. 한 5가지 정했는데, 3가지 정도는 어느 정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c 아무튼!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성주리베볼 이라는 카페를 가보려고 했는데요. 크리스마스트리로 아주 작은 마을 형식으로 꾸며두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애완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였습니다.c 어렴풋이 봤을 때에도, 동시 입장 인원에 제한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사진이 잘 나오게 하거나 쾌적한 괌람을 위해서가 아니었겠나 싶은데, 막상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니까.. 진짜 줄이 '오지게' 길어서, 게다가 저녁쯤 갔으니까 기다리다 간 저녁식사도 놓치고 날이 새겠다 싶어 돌아왔는데요. 해필이면 #성주리베볼 가는 길에 해인사 이정표가 있어서, 거기를 낮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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