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곤지암에는 복순이의 어머님이 계셔서 자주 들르며 화담숲에 한번 가보자! 라고 말만한지도 1년이 지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결혼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고 생각하는 요즘 뵙지는 못했지만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은 어머님을 뵙고오면서 화담숲을 들렀습니다 상견례를 치르고나서 어머님께 결혼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 깊히 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일 아름다웠던 자작나무 숲, 아버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다음에 모셔오기로 약속하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올해 초부터 달려느냐 많이 못 놀러 간 복순이는 정말 오랜만에 데이트라 신이 나서 구두를 신고 나와서 화담숲을 오래 걷고 힘들어했다 곤지암리조트 카페테리아에서 잠시 누워있다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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