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주간일기::용인 에버랜드(로스트밸리/할로윈 퍼레이드)

날좋고 날좋고 날좋은 날 용인 에버랜드로 출장을 오랜만에 가려니까 괜히 들뜨고 그러더라? 근데 이게 놀러갔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출장으로 간거라 일단 같이간 직원들이 카페에서 커피수혈을 먼저 시작하자고ㅎㅎ 근데 뭐 나는 항상 너무 급하니까 또 역시 아침엔 아아니까? 어마맛 일단 사진은 많이 찍어줘야된다그랬어 이제 카메라에 익숙하기 시작해야되는데 나 어쩌지...ㅋㅋ 카메라 울렁증있나봐..._... 웨찰때는... 쏘주를 좀.. 음료처럼 마셔야될꺼같아.. 로스트밸리가기전, 정확히 말하면 점심먹기 전 버거카페_유럽 이었나? 식당이름이 그랬어! 딱 퍼레이드 마지막으로 모이는 장소위쪽에 있는 버거집이었는데 우리에겐 치킨버거와 새우버거가 있었는데 워낙 나는 결정장애야 근데 새우버거가 먹고싶은데 또 치킨버거도 맛있을거같고 그러니까 새우버거하나 치킨버거하나 시켜서 딱 나눠먹자고 하셔서 콜! 헤헤 근데 내가원래 햄버거 하나를 다 못먹.... 보통은 반개먹고 감튀로 배채우는 스타일인데 일단 남기기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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