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 3박4일 삿포로 여행 Day 3 후라노, 비에이 버스투어 2 feat. 청의 연못, 흰수염 폭포, 후라노 팜토미타, 후라노 닝구르테라스

쥰페이에서의 만족스러운 점심을 끝내고 오후 첫일정은 버스투어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청의 연못 ( 아오이케 )청의 연못 입구에서 하차하고 조금 걸어가야하는데 평소같으면 별 문제가 없었겠지만 비가 온뒤에 땅이 질퍽질퍽이라 애를 좀 먹었지요 요런 길을 한 10분정도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푸르스름한 연못이 보이기 시작하지요 아직 완벽하게 트인 뷰는 아니지만 이미 영롱한 자태를 보고야 말았지요 드디어 눈안에 담아보는 청의 연못이지요 우산을 각각하나씩 들고 있었지만 비가 좀 많이 오는 편이랑 한쪽어깨는 젖어들어가지요 하지만 청의 호수에 가운데 두고 빙 둘러보면서 조용한 숲속의 분위기를 느껴보지요 햇살과 시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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