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용다리 불쇼, 물쇼도 있었다니!

신 짜오! 베트남 여행 중인 킵고잉입니다. 8박 9일의 나름 장기에 가까운 다낭 여행도 어느덧 2박만을 남긴 상황입니다. 다행히도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정말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특히, 4월 초 베트남 다낭 날씨가 정말 한몫하고 있어요. 비 한 방울 안 온 데다가, 심하게 덥지도 않아요.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걸어 다니기 넘나리 좋은 날씨랍니다. 매주 금, 토, 일 저녁 9시에 펼쳐지는 다낭 용다리 불쇼보고, 걸어서 용다리를 건너기 딱! 좋은 날씨!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지난주 토요일에 보고 온 용다리 불쇼 경험담을 공유하려 합니다. 앞으로 아름다웠던 다낭 여행의 한 장면으로 제 기억 속에서 오랫동안 빛날 추억이 될 것 같거든요. 다낭 용다리 불쇼는 어디서 봐요? 매주 금, 토, 일 9pm 스타트! 다낭 용다리 불쇼는 사랑의 부두라는 곳에서 보면 돼요. 사랑의 부두는 선짜야시장 옆 강가 산책로를 말해요. 이렇게 하트 모양의 가로등이 강가를 따라 쭉 늘어서 있어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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